semes
반도체 및 평판표시기(Flat Panel Display/FPD) 분야의 전자장비업체이다. 반도체 및 평판표시기이 수율(收率)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핵심장비를 만들어낸다. 상호 '세메스'(SEMES)는 '시스템 엔지니어링(System Engineering)을 통해 멋진 해결책(Mega Solution)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반도체 전(前)공정 장비로는 매엽식 세정 장비인 '아이리스'(IRIS), 도포 및 현상 장비인 나노스핀(Nano Spin), 액침 노광(Lithography Immersion) 장비인 로직스(LOZIX) 등이 있다. 이밖에도 세정기(Scrubber), 식각기(Etcher), 박리기(Stripper), 증착기(Deposition) 등 다양한 반도체 공정 장비를 생산한다. 평판표시기 전(前)공정 장비로는 건조·도포·현상 공정을 담당하는 포토풀라인(Photo Full Line), 식각·박리 공정을 담당하는 인라인식각/박리기(Inline Etcher/Stripper) 등이 있다. 평판표시기 후(後)공정 장비로는 셀 공정의 스크라이버(Scriber), 모듈 공정의 실리콘분사기(Silicon Dispenser) 등이 있다.
반도체 및 평판표시기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태양전지 제조용 증착 장비인 플라즈마화학기상증착기(Plasma Enhanced Chemical Vapor Deposition/PECVD), 유기발광체(OLED)용 증착 장비인 인라인증착기(Inline Deposition) 등을 생산한다. 핵심 소재 부문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탄소 나노 튜브(Carbon Nano Tube/CNT) 합성 장비도 개발한다.
한 발 앞선 투자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축적해오고 있다. 대부분의 장비가 세계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2008년 기준 연간 매출액의 7.41%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있다. 2008년 기준 총 396대의 연간 생산능력을 갖춘 천안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1993년 1월 4일 한국디엔에스주식회사로 문을 열었다. 1992년 12월 삼성전자주식회사와 일본의 다이니폰스크린사가 체결한 합작 투자 및 기술 도입 계약에 의해서였다. 1993년 10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2000년 11월 제30회 정밀기술진흥대회에서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01년 9월 ISO9001 품질경영인증, ISO14001 환경경영인증을 획득했다. 2002년 9월 반도체 산업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산업자원부장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2004년 2월 제6회 산업기술혁신대상에서 산업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2005년 2월 세메스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5년 6월 반도체 세정장비 아이리스가 산업자원부 선정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으로 뽑혔고, 2006년 10월에는 대한민국반도체기술대상에서 과학기술부 부총리상을 받았다. 2008년 10월 평판표시기 세정장치 부문 세계 1위를 달성했다.
삼성그룹 소속 계열사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기업을 계열사로 가지고 있다. 2009년 6월말 기준 상장 계열사로 삼성전자, 삼성물산, 제일모직,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디지털이미징, 삼성테크윈, 삼성중공업, 삼성카드, 호텔신라, 삼성화재해상보험, 삼성증권, 삼성정밀화학, 삼성엔지니어링, 에스원, 제일기획, 크레듀, 에이스디지텍 등이 있다.
비상장 계열사로 삼성에버랜드, 삼성석유화학, 삼성라이온즈, 삼성경제연구소, 삼성SDS, 삼성네트웍스,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삼성광주전자, 스테코, 삼성탈레스, 삼성코닝정밀유리, 세크론, 서울통신기술, 삼성전자서비스, 리빙프라자, 삼성전자로지텍, 한덕화학, 글로벌텍, 아이마켓코리아, 씨브이네트, 케어캠프, 이삼성인터내셔널, 올앳, 시큐아이닷컴, 가치네트, 오픈타이드코리아, 삼육오홈케어, 삼성벤처투자, 삼성선물, 삼성화재손해사정서비스, 삼성투자신탁운용, 삼성생명보험, 생보부동산시탁, 애니카자동차손해사정서비스, 월드사이버게임즈, 에스엘시디, 에스디플렉스, 삼성광통신(SEHF코리아), 개미플러스유통, 용산역세권개발, SB리모티브,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삼성전자축구단, 삼성LED 등이 있다.
삼성그룹의 일원으로서,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여 인류 사회에 공헌한다'는 삼성 철학을 경영 이념으로 내세운다. 또한 '기업은 사람이다'라는 신념을 나타내는 '인재 제일',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강조하는 '최고 지향', 혁신을 주도하는 '변화 선도', 바른 행동으로 명예를 지키는 '정도 경영', 국가와 인류의 번영을 위해 노력하는 '상생 경영' 등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표방하고 있다.
2008년 12월말 기준 삼성전자주식회사가 63.8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다이니폰스크린사가 21.7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 마인드'를 이야기하는 김형문 대표이사·전무가 796명(2009년 6월말)의 직원과 함께 일하고 있다. 2009년 6월말 기준 자산총액은 2,152억 원, 자본총액은 1,058억 원, 자본금은 100억 원이다. 2008년 한 해 동안 매출액 4,079억 원, 영업이익 341억 원, 순이익 228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본사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모시리 278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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